자투리 시간
PSC  |  11/12/15  |  조회: 438  
한 친구가 우리가 사는곳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매우 바쁜 사람이고 일정도 빡빡했지만,
중요한 일들로 힘든 하루를 보낸 후 30분 동안 우리 가족을 만나 간단한 늦은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방문이 즐거웠지만 나는 접시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우리는 그의 자투리 시간 밖에 얻지 못했네.” 
그때 나는 내가 얼마나 여러 번 하나님께 내 자투리 시간만을 드렸는지 기억했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국에서 정부의 고위 직책을 맡고 있어서 분명히 빡빡한 일정을 갖고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과 시간을 같이 하는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하루에 세 번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이러한 그의 습관은 그가 박해에 직면했을 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온전한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아침에 하나님께 우리의 하루에 들어오시라고 초대하고,
하루 내내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하나님과만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묵상할 수도 있습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더 성장하고,
하나님을 더 많이 닮아 가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시간이 우선이 되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더욱더 즐기게 됩니다.

시대가 흐름에 맞춘다며 수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줄이고 있습니다.
나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 예배, 주일 저녁 예배 등등

그리스도인들은 시대를 맞추는 사람들이 아닌  시대를 바꿀수있는 실력있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말고 세상을 향해 진리와 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할수 있는, 토기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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