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폭풍
PSC  |  11/06/15  |  조회: 421  
마가복음에는 무시무시한 폭풍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큰 광풍이 일어나자” 제자들 중에는 노련한 어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죽을 것 같아 두려워 했습니다.
하나님이 무관심하셨을 까요?
그들은 예수님이 손수 선택한 제자들이고 예수님과 가장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그들은 예수님이 “저 편으로 건너가자”하고 하셨을때 순종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그들은 그렇게 힘든 시간을 거쳐야 했을 까요?

인생의 폭풍에서 제외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처음에는 폭풍을 무서워했지만 나중에는 예수님을 더 경외 하게 된것처럼,
우리가 당면하는 폭풍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해줍니다.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라고 제자들은 곰곰이 생각하였습니다.
우리의 시련을 통하여 우리는 그 어떤 폭풍도 하나님이 그분의 뜻을 이루시는 것을 막기에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 삶에 시련을 허락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해도,
우리는 그시련들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므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을 지켜주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며 삽니다.

인생의 폭풍은 우리의 닻이 얼마나 튼튼한가를 증명해준다.
The storms of life prove the strength of our an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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