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 달인....
PSC  |  11/27/09  |  조회: 959  
2009년 로마서를 나누면서 참으로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마음, 가치 기준을 바꿀수 있는것은 오직 말씀뿐이라는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을 구원시킬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검 ...'말씀'

본국에 '생활의 달인'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칼을 다루는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칼다루는 솜씨는 정말 경이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의 검을 다루는 사람인데...
과연 나는 저정도로 말씀을 나누고 있는가? 라는 고민을 문득하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목회를 허락하시고 양들을 먹이라고 하시면서 주신 말씀의 은사들을 가지고
길가에 떨어지면 길가를 파헤치는데, 돌밭에 떨어지면 돌밭을 뒤집는데,
가시덤불에 떨어지면 가시덤불을 잘라내는데 말씀의 검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검은 항시 사용할수있게 예리하게 준비해놓구 있을때
문득 이런 걱정이 들어왔습니다.
혹 이 예리한 칼로 성도를 다치게 하면 안되는데...
길, 돌밭, 가시덤불을 제거 하려다가 혹 성도들을......???

그러나 회개합니다..
생활의 달인들을 보면서 무, 파, 마늘, 등등.. 을 자르면서도 경이로운 솜씨를
보이는데 하나님의 말씀의 검을 사용하는자가 스스로의 실력을 키우지 못하고
칼을 무디게 만들 생각만을 했구나 하는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어떤 날선검보다도 예리합니다.
그 예리한 검을 잘 다룰수 있는 최고의 검객 달인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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