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니아 이야기
PSC  |  10/13/15  |  조회: 409  
남아메리카의 강에 사는 육식어 피라니아를 수조에 넣고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고 한다.
피라니아가 먹이를 받어먹기 위해 수조 한쪽끝으로 몰렸을때, 수족관 한가운데를 투명한 유리판으로 막는다.
이때문에 먹이를 먹고 반대쪽을 헤엄쳐 가려던 피라니아는 투명한 유리판에 부딪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끊임없이 돌진하지만 번번이 고통만을 얻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차츰 환경에 적응 하게 되고, 유리판을 향해 돌진하기를 멈춘다.

몇 주일 후 유리판을 치워버려도 피라니아는 예전처럼 자유롭게 헤엄치려 하지 않는다. 수조 가운데쯤 가다가 자진해서 될돌아올 뿐이다. 만약 그들이 말을 할 줄 안다면 이렇게 외칠지도 모른다.

"여기가 끝이야. 나는 여기서 더 갈 수 없어!"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 굴복하여 체념하는 이들의 말도 다르지 않다.
믿는자들에게는 환경을 이기는 힘이 있다. 믿어라. 그리고 행하라!"

수조 속 피라니아로 살 것인가, 자유로운 강물 속 피라니아로 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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