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강광수 선교사님의 12월 편지입니다.
PSC  |  12/23/10  |  조회: 6913     

Amazon Missionary: Andrew, Eunice, Christine, & Joyce Kang,􀀀Address: Rua. Duque de Caxias 76, Comunicacoes, Tabatinga, Cep 69640-000, Amazonas, BRASIL.☎: Brasil: 55-97-9184-0029, Colombia: 57-1-312-812-4539, E-mail: siloam4j@hotmail.comAmazon Missionary: Andrew, Eunice, Christine, & Joyce Kang,􀀀Address: Rua. Duque de Caxias 76, Comunicacoes, Tabatinga, Cep 69640-000, Amazonas, BRASIL.☎: Brasil: 55-97-9184-0029, Colombia: 57-1-312-812-4539, E-mail: siloam4j@hotmail.com할렐루야 !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님께 ! 놀라운 주님의 역사를 체험하였던 2010년을 감사함으로 보내고,또한 더 보람있고, 더 의미있는 삶을 살기를 소원하는 2011년을 맞이하시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이름으로 기원하며, 아마존 따바띵가 ”삼국경 신학교(S.T.F.)”에서 축복의 기도와 함게 문안 인사드립니다.2010년 ”삼국경 신학교(S.T.F.)” 2학기 시작은 8월 말 마나우스에서 오신 홍사라 사모님의 “종이접기를통한 주일학교 지도 및 전도법” 2주간의 특강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시작된 정기 수업에는 이곳따바띵가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현지 선교사님들 Pr Orlando(성경개론), Pr Leonidas(사도행전), Pr.Marcio(목회학)를 강의 하셨고, 저의 팀 사역 선교사들 강광수목사(설교학), 홍성진목사(에베소서),이쥬디선교사(영어)를 담당해 주셨습니다.1.홍사라 사모님과 함께 강의 후 작품과 함께.. 2.2010년 교수들: 홍성진목사,Orlando목사,강광수목사,Leonidas목사,Marico목사”삼국경 신학교(S.T.F.)”의 2학기 강의가 시작 됨과 함께 신학교 “기숙사” 건축을 병행하여시작하였습니다. 자재 값이 2-3 배까지 오른 상황에서 재한된 헌금으로 건축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가않았습니다. 특히 신학교 진입로가 진흙길이라 자재를 신학교로 들여오는 것 자체가 힘든상황이였고,건축에 필요한 220v 전기를 신학교 내로 설치공사도 함께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렵운 가운데서도 주님의은혜로 벽돌이 하나 둘 올라갈 때마다 그 기쁨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기숙사 공사도 다끝나 가고, 부억 지붕 개조 공사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23. ”삼국경 신학교(S.T.F.)”기숙사의 기초 공사 중... 4.기숙사의 벽이 올라가고 있습니다.5. 기숙사의 지붕을 올린 후 바닥 공사와 함께 가구가 들어 오고 있고, 6. 공사에 필요한 220v 전기공사도 병행 하였습니다.7. 기숙사 공사가 마무리 단계의 신학교 전경, 8.동시에 부억 지붕 개조 공사도 완공되었습니다.지난 7월에는 이곳 아마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그리니치 교회”에서 “태권도 사역”을 위해 공인8단의관장님과 3명의 유단자, 그리고 일반 대원들이 방문하여 전도와 함께 태권도를 가르치고, 어린이 학교를하며 즐거우면서도 뜻 깊은 시간들을 가질 수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매우 귀한 사실 한가지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한국 사람도 아니고, 태권도 유단자도 아니며, 남자도 아닌 20살의 브라질 여자Christina 혼자서 “홍띠”의 실력으로 현지인들과 인디오 마을들을 돌아 다니며 자비로 태권도를 가를치고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본 관장님은 “승단시험”을 치뤄 주셨고, 꿈에도 그리던 “검정띠”를 메고감격해 우는 상황은 지역 신문에도 날 정도로 큰 반응을 이르켰습니다.37. 태권도 사역이 난 아마존 지역 신문 8.Umarido su dois 인디오 마을에서 태권도 지도저희 신학생들은 모두가 주중에는 ”삼국경신학교(S.T.F.)” 에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매 주말마다인디오 마을로 나가 교회사역과 봉사 활동을 하고있는데 현지 마을에서의 신학생들에 대한 반응이매우 좋아 많은 마을들에서 신학생을 보내 줄 것을요청해 오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신학생 4학년Terencio 가 섬기고 있는 Port Espiritual 마을에서는낡아 무너지는 교회를 신학생이 중심이 되어 새롭게교회건축을 하고 있는 중이나, 자재의 부족과공사비의 부족으로 건축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이번 기회에 주님의 선하신 공급하심을 체험 할 수있도록 위하여 특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9. 새로 건축 중인 Porto Espiritual 마을 교회모습10. Igreja Assembri de Deus에서 삼국경 신학교 소개, 11, 환송 예배 후 Pr. Leonidas와 가족과 함게 아쉬운 기념 촬영한가지 아쉬운 소식은 그동안 ”삼국경 신학교(S.T.F.)”에서 2년간 열심히 강의하였던 Pr. Leonidas가 임기를마치고 다른 마을로 떠나게 되어 출석하던 교회(Igreja Assembre de Deus de Centural)에서 환송예배가 있어4저희 모두가 신학생들과 함게 참석하여 포르투칼어와 찌꾸나 어로 “특송”을 불러주고, 제가 말씀을전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주를 섬기던지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진심으로 기도 드렸습니다.12. 종강 예배 때 교수들과 함께 장학금 수역식 13. 이어진 축하 파티에서 케익을 짜르며 기뻐하는 신학생들지난 12월 12일 주일에는 2010년 학사 일정을 마감하는 종가예배를 드렸습니다. 물론 많은 신학생들이성적, 근로, 봉사 장학금들을 받았으며, 예배 후 이어진 축하 파티에서는 그동안 수고한 학생회 회장 및임원진들과 함께 케익을 짜르며 한 학년을 잘 마침에 감사의 박수를 주님께 올려 드렸습니다.그동안 ”삼국경 신학교(S.T.F.)”에 들어왔던 신학생들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많은 신학생들이 들어 왔었고,그와 동시에 또한 많은 신학생들이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중간에 포기하고, 실력이 안 되서 짤리고, 대인관계 문제로 떠났던 것들을 생각해 볼 때... 오늘 날까지 참고 인내하며 참아온 신학생 한명 한명이 매우귀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지나, 신학생들이 이 모든 어려움들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신학생들이 직접 주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였기에 가능하였다고 믿습니다.2010년12월 ”삼국경 신학교(S.T.F.)” 학사일정을 다 마치고 이제부터 더 바쁜(?) 방학이 시작 되었습니다.그동안 미루어 왔던 공사를 마무리 하여야 하고, 후방을 방문하여 후원을 요청해야 하고, “2011년도신입생 모집”과 2월에 있을 “제7회 삼국경 지도자 세미나”를 겸한 “제2회 졸업식”과 “제1회 목사안수식”을 위한 초청과 준비를 시작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13일-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페루와 콜롬비아 쪽 아마존 강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배를 타고,모또까오(오토바이를 개조한 자동차)를 타고, 아님 걸어서 마을 마을마다 방문하여 그곳의 지도자와만나”삼국경 신학교(S.T.F.)”를 소개하고, 신학생을 모집하고, 2월의 행사에 초청하며 바쁜 나날을보냈습니다. 이 모든 행사들에 주님의 놀라운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514. 신학교 배 “Evangelio”를 타고, 15. Pr. Alrar와 함께 오토바이를 개조하여 만든 차 “모또까오”를 타고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신학생 Jairo의 아버지 Pr. Alrar가 동행을 하였는데, 잘 곳과 먹을 것을 넘치도록공급하시는 주님을 체험하는 뜻 깊은 여행이였습니다. 나무로 만들긴 하였지만 목사님 집에서 너무나도편하게 잘 지낼 수가 있었으며, Caballo Cocha 지역 목사회 회장인 Jairo 아버지 덕분에 몇 일이 걸려도힘들 만남들을 단 이틀만에 다 만날 수가 있었으며, 페루 전국의 목회자들이 모이는 2월 2일의 집회에강사로 초대를 받아 ”삼국경 신학교(S.T.F.)” 를 소개할 수 있는 귀한 기회도 얻었습니다.돌아 오는 길에 들린 마을 마다, 주님께서 준비해 두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식사를 제공받기도하고, 음료수를 공급받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Marcedonia 마을을 방문 하였을 때에는 신학생 Brander의집에 초대를 받아 귀한 닭을 잡아 식사를 제공하여 주었고, 그 가정에 정신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아들이 있었고, 부모님의 기도 요청에 따라 온 대원들과 함게 뜨거운 찬양 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기도를 드리니 온 가족이 배 타는데까지 따라 나오며 직접 손으로 만든 수공애 품들을 감사의 표시로내어 놓았었습니다. 인디오 마을에서 이런 대접과 선물을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문 현상으로 이번 여행에얼마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역사하셨는지를 직접 증거하는 것이였습니다.16. Brender의 집에서 닭을 잡아 정성것 식사 대접 중 17. 식사 후 부모의 요청으로 정신 질환자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 중618. Mochila 마을의 Pr. Vincente와 온 마을 사람들을 대동하고 교회로. 19. 갑자기 부탁받은 말씀 전달 요청에 설교 중2009년 1년간 안식년 후 돌아와 사역을 다시 시작했던 지난 2010년을 돌아 보면 ”삼국경신학교(S.T.F.)”는 이제 많이 제 궤도로 돌아 오고 있고, 새로운 제도들도 많이 도입이 되었으며,신학생들도 많은 성장을 하였고, 아직도 진행형인 건축도 큰 진전이 있었으며, 온 신학생들과 선교사들이건강히 잘 지냈으며, 온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좀 더 성장했던 한 해였음을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돌려 드립니다. 이제 오는 새 해 2011년에는 좀 더 내실을 기하면서, 더 많은 준비된선교사님들이 ”삼국경 신학교(S.T.F.)”에 동참하실 수 있기를 소원하며, 선교의 전 후방이 하나되어 주님의뜻을 이 땅위에 이루어 드림에 목숨을 바쳐 최선을 다하는 새 해가 되기를 각오해 봅니다.20.신학교에서 잡은 악어 요리 중, 21.인디오 마을 방문 중 만나 “쟈구아”와 22.“나무 늘보”와 함께ㅣ23. 아마존 원숭이들과 함께 24. ”삼국경 신학교(S.T.F.)” 팀사역 선교사들과 함께 생일 파티725. 2010년 12월 ”삼국경 신학교(S.T.F.)”에서 찍은 가족 사진지난 한 해를 돌아 보면 다 주님의 크신 은혜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적들의 연속 이였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가능하였던 것은 후방에서 기도와 함께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여 주신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이계셨기에 가능하였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과 함께 이 모든 영광과 존귀를 우리 주님께돌려드리며, 2010년 마지막 아마존 선교편지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성탄과 의미 있고 복 된 2011년새해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다음과 같이 기도 제목들을 보내드리오니... 기도 때마다 구체적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 제목:①. 2011년에도 "삼국경 신학교(S.T.F.)”에 많은 신학생들을 보내주시며, 신입생들에게 교회나, 구역, 혹은개인으로 부터 “신학생 양자 삼기” 운동(1인당 US$150 혹은 R$300)의 후원자들이 생길 수있도록⋯②. 신학교 진입로 공사를 시작 할 수 있고, 신학교 사무실 1동, 선교관 2동, 그리고 도서실 1동 건축을위하여 언제나 처럼 주님의 사람을 통한 예비하심을 놀랍게 체험할 수 있도록⋯③. 준비된 하나님의 선교사 7 가정(영어, 포루투칼어 선생, 농업, 축산, 양계, 양어, 목공, 철공, 컴퓨터,8음악, 의사, 간호사, 신학교 강사, 사무행정, 운전, 등⋯)이 이곳 "삼국경 신학교(S.T.F.)” 선교에동참하실 수 있도록⋯④. 부족한 저의 건강과 온 가족의 안전과 영적충만, 특히 큰 딸 Christine 아현(19)의 앞으로 대학교교육의 진로 확정과 재정적 후원 및 이곳 아마존에서 공부하고 있는 둘째 Joyvce수아(9)가 새학교로옮겨 혼자서 잘 견디며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그럼 언제나 처럼 매일 기도 가운데서 만나기를소원하며⋯12월 22일 2010년아마존 따바띵가 "삼국경 신학교(S.T.F.) ” 에서 강 광수, 강희정, 아현, 그리고 수아 선교사가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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