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팀 - 감사드립니다.
이정희  |  03/06/11  |  조회: 787  
이제서야 한국에서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지난 1월말부터 2주간 춘향 공연으로 토기장이 교회분 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너무 행복했습니다.

단원들, 스텝들 모두 이번 미국 공연에서 제일 좋았던 기억으로 목사님과 토기장이 교회를 꼽았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친구들은 미국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교회를 처음 경험해본 친구는 다음과 같은 기행문을 남겼습니다.
“기독교 ??? 교회 ??? 그렇게 좋은 건지 몰랐다.
너무 멋있었고,, 예배 드릴 때 에너지란 걸 느낄 수 있었다.
진짜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막~~~ !!! 하고 소름이 돋았다.
그래서 울음이 나왔다,,,,,,,,“

가까이 있는 것만 보려 하지 말고 멀리 보라는 말씀.
의리,,
지금 우리가 하는 일들이 아주 중요한 씨앗을 뿌리는 거라는 거.
책임감을 심어주신 말씀들.

단원들, 스텝들 모두 목사님의 말씀 가슴속에 깊게 새겼습니다.

목사님 덕분에 춘향공연을 LA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목사님과 엄 전도사님, 스티븐 , 디에고, 박 집사님, Paul 전도사님 그리고 토기장이 교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극단 서울 춘향팀 예술감독 이정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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