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이 시간도 살아 역사하시고 계시는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특별 기도 제목이 있어 메일을 드립니다. 첨부 파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지금 "삼국경 신학교"는 건축 공사가 한참 진행 중입니다.

사진설명:
1. 시간 당 R$200.00헤아이스 씩하는 기계를 빌려서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언젠간 저희들도 이런 기계를 가지고 공사를 하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
2. 신학생들이 사용할 기숙사 건축의 기초 공사가 마무리 되었고, 기둥을 위한 철골이 올려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공사와 공사중에 비가 오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신학교 내로 이어지는 도로 공사가 동시에 진행 되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 시설도 함께 따라가고 있고요... 참 재미 있습니다. ^&^
4. 저희 신학교의 명물 "물 먹는 하마"가 아닌 "휘발류 먹는 디젤 트럭" 입니다. 매일 휘발류를 먹이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디젤 트럭은 나이가 몇 살인지도 모르고... 오늘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디젤만 먹여도 움직이는 4x4 트럭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누가 "금 보기를 돌 보듯 하라"고 했던가요? 아마존은 산이 없어 공사에 꼭 필요한 "자갈"이 없어 그 가격이 마치 금값과 같습니다. ㅠㅠ;;
6. 또한 공사에 필요한 "시멘트"도 자갈과 함께 수입하는 것이라서 무게 때문에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위와 같이 공사는 시작하였으나... 앞으로 갈 길이 멀고, 주님의 선하신 공급하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모든 자재의 조달과 좋은 일군(참조로 아마존엔 재대로 배운 일군이 없습니다.)을 만나고, 공사중에 비가 오지 않토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기계가 없어 매 번 빌려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공사 경비가 너무 많이 지출 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기계와 트럭 한대를 구입하여 마음 놓고 공사를 진행 할 수 있고, 물건을 운반하고, 자재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디젤만 먹는 트럭" 구입을 위해서도 특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꼭 필요하여 시작하였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공급하심과 인도하심 따라 공사는 진행 될 것입니다. 이번 건기 내에 공사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도 때마다 특별 기도를 부탁드리며...

따바띵가 삼국경 신학교에서 강광수 아마존 선교사 드림